유튜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거지가 즐거운 이유 코로나가 터지고 난 후 온 가족이 집에서 세 끼를 챙겨 먹으니 적어도 하루에 두세 번은 설거지를 하게 된다. 밥 차리는 것도 일이지만 치우는 것도 일. 더군다나 요리는 뭔가 창의적인 일에 가깝다면 설거지는 그냥 소모적인 일로만 느껴진다. 그래서 되도록이면 안 하고 싶은... 미루고 싶은 일인 것 같다. 물론 식기 세척기가 부담을 덜어줄 수 있지만 나는 식기 세척기를 사용하지 않는다. 식기 세척기가 있는데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식기류가 적기 때문에.....식기류를 쓴 후 바로 씻어 놓지 않으면 다음 식사 때 쓸 식기류가 없다... 그러니 식기 세척기가 가득 채워지기를 기다릴 수도 없고, 채워지지 않은 채로 돌리자니 전기세가 아까워 잘 쓰지 않게 된다. 그리고 무엇보다 그때 그때 설거지가 나오는 대로 빨리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