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ampground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가족의 첫 미국 코네티컷 캠핑 올해 처음으로 가족 캠핑을 떠났다.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는 아들을 둘이나 두었는데 그동안 캠핑을 한번도 시도해 보지 못했었다. 시간적 여유가 너무 없었고, 간신히 맞춘 휴가 기간에는 준비가 많이 필요한 여행보다는 편하게 쉴 수 있는 여행을 택했기 때문이다. 3월부터 시작된 뉴욕,뉴저지 주의 락다운으로 몇 개월째 집에만 있는 아이들이 안쓰럽기도 하고 그런 상황에서 맞이한 둘째 아들의 6번째 생일을 조금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는 마음에 올해 캠핑을 결심했다. 결심을 한 후 7월 초부터 캠핑 사이트를 뒤적거리기 시작했는데 거의 모든 캠핑장이 8월말까지 예약이 꽉찬 상태였고, 언젠간 꼭 가보리라는 마음으로 눈여겨 보았던 몇 군데의 캠핑장은 가을까지 예약이 끝난 상태였다.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사람들과의 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