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울증으로 그룹 상담 치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페넬로페. 그러던 어느 날 불안 발작이 시작되고, 상담 치료에서 그 이야기를 나누는데.... 아이들이 엄마의 상태를 전혀 모르다는 사실에 그룹 상담 치료 멤버들이 모두 놀란다. 아직 아가들인데... 놀라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엄마. 이미 다 큰 아이들을 '아가'라고 여기는 페넬로페를 본 멤버들의 비꼬는 듯한 말이 웃긴다. 엄마의 눈에는 다 큰 자식도 여전히 보호하고 아껴줘야 할 어린아이로만 보이나 보다. 하긴.. 나도 이제 어엿이 초등학생이 된 우리 막내를 아직도 입버릇처럼 '베이비'라고 부른다.
한국어
테라피스티: 엄마가 우울증이랑 불안 장애를 겪고 있는 걸 아이들이 모르나요?
페넬로페: 놀라게 하고 싶지 않아요. 아가들인데.....
멤버: 아 맞다, 엘레네가 지금 얼마나 됐지? 204개월인가? ㅎㅎ
멤버: 아가들은 운전하기 시작할 때 귀엽지 ㅎㅎ
영어
Therapist: They don't know you have anxiety and depression?
Penelope: I don't wanna freak them out like that! They're babies.
Member1: Oh yeah, what's Elena now? Two hundred and four months?
Member2: They're so cute when they start driving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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